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은하영웅전설 엘 파실의 도망자 (문단 편집) ==== ver. 2 ==== 구판과 달리 클롭슈톡 후작이 프리히드리 4세와 황태자를 암살하면서 제국은 내분 상태에 빠져 3분된다.(리히텐라데, 리텐하임 연합의 구 선제 측근그룹과 브라운슈바이크파, 중립파). 라인하르트는 선제 측근 그룹으로서 남지만 제국군 우주함대의 절반을 쥐던 원작급 권력은 손에 넣지 못하고 국내 경비함대(작중 묘사로는 정규 중앙군보다 떨어지는 중앙정부 휘하 지방군)를 손에 넣는다. 이런 상황에서 양 웬리는 중립파가 이제르론 요새로 몰리면서 서로를 믿지 못하는 상황을 이용해 요새를 함락시킨다. 이는 동맹 정보부가 동맹군 양대 주류 중 하나인 시톨레파와 짜고 사이옥신 판매조직을 이용해 구축한 성과를 바탕으로 양이 실행한 것으로 간접 묘사된다.(임기 종료로 은퇴 직전인 시톨레는 작전 성공으로 임기 연장, 양 웬리는 군내부에 절대적 발언권 확보, 정보부는 대성과를 기반으로 영향력 확대) 제국 내전의 개입에서 브라운슈바이크파 지지 시나리오, 선제 측근그룹 지지 시나리오, 양자를 모두 때려부수는 시나리오가 공공연히 논의되는 선거 국면 상황에서 원작처럼 제국령 침공작전이 입안된다. 엘리야는 트뤼니히트가 테러를 이용해 일으킨 공안정국에서 성장했지만 이제르론 함락 이후 시톨레계가 강해지면서 계파 전체가 위축된 지라 정보도 적어서 관망하고 있었다.(엘리야는 트뤼니히트계의 유망주이자 이제르론 함락 이후 트뤼니히트파 숙청에도 좌천 당하지 않은 실전부대 지휘관으로서 중견급이고 그 외에는 도슨 정도만 생존했다. 도슨은 트뤼니히트의 지원으로 11함대 사령관직을 손에 넣었지만 홀랜드가 사망했던 3차 티아메트 회전에서 전반에는 적 함대사령관을 전사시키는 전공(후반에 라인하르트에게 함대의 절반이 박살나지만 조직력을 유지하고 생존)을 기반으로 11함대를 도슨계(헌병사령관을 역임한지라 헌병과 제자들을 기반으로 함)로 채운다.) 그런 트뤼니히트계를 끌어들이기 위해 엘리야의 친구 엔드류 포크가 접촉해온다. 원작을 아는 엘리야는 트뤼니히트에게 보고한다면서 즉답을 피하고 보고한다. 그러자 트뤼니히트는 경찰계 기반인 자신의 정보를 바탕으로 정국과 제국령 침공작전의 주요 내용을 주인공에게 알려준다. 카스트로프와 동맹 정보부가 구성한 사이옥신 마약 조직은 미켈젠 그룹에 준하는 영향력을 제국 내에서 확보하고 있었지만 카스트로프 사망 이후 조직 붕괴와 숙청에 직면해 있었다. 동맹 정보부는 이를 막기 위해 시톨레와 연합해 실행한 이제르론 요새 공격이 대성공하면서 제국 내 마약조직을 이용한 새로운 구상(오래전부터 바래온 제국-동맹-페잔 삼각구도 붕괴)을 해왔는데 이를 실행하기 위해 로보스와 연합했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들은 제국에 대한 정보력과 선거에 표가 필요한 여당의 정국(시톨레가 다했다는 인식에 이제르론 함락 이후 지지율이 계속 하락 중)을 이용해 정부의 지지를 받아내고 로보스파와 한편이 되어 다른 시나리오들을 배제하는 공작을 펼첬다고 말한다. 트뤼니히트는 제국령 공격이 성공해도 남는 것은 제국령을 주무르면서 절대적 정치 영향력을 가질 로보스파와 동맹 정보부, 동맹은 전비에 허덕이며 그동안 전쟁을 통해 눌러둔 동맹 중심행성계와 변방의 갈등이라는 다곤 이전의 분열의 기폭과 내전이라면서 군비 증강은 필요하지만 침공에는 반대한다는 자신의 정치적 입장을 설명한다. 그리고 포크가 자신들이 주도한 계획이라고 하는 이유는 로보스, 동맹 정보부와 손을 잡지 않았다는 눈 가리고 아웅식으로라도 계획에 참여하려는 군내 계파들이 올라타라는 정치적 메세지라고 밝힌다. 그렇게 시작된 제국령 침공은 내전 중인 제국의 사정과 영지를 포기할 수 없는 문벌귀족으로 인해 분산된 제국 우주군, 호응해오는 카스트로프파(마약조직 기반)을 이용해 원작의 초토화 작전을 시행해볼 수 없는 정확도와 속력으로 제국 주요지역 침공을 계속해 결국 오딘을 함락시킨다. 그러나 제국령의 6할을 점령해도 종전의 전망은 없고 병력부족으로 점령지를 확대해도 피폐해지는 동맹군의 사정, 선거를 실시해도 루돌프주의자들이 주류인 현지상황, 제국령이 전장이 되면서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입은 페잔의 제국 전면지원, 라인하르트를 비롯한 원작 인물들이 이끄는 함대들의 맹공, 문벌대귀족의 게릴라등으로 결국 후퇴를 거듭하다가 동맹 전체가 원정 중지를 바라는 지경에 이른다. 그런 와중에도 정치적 책임을 회피하려는 로보스파의 의지로 오딘에서 대회전을 벌이게 되는데 상대는 라인하르트, 수십만척이 집결해 오딘을 배경으로 펼치는 대전투는 본국의 정권교체로 전면철수가 임박한 로보스가 라인하르트를 꺾지 못하면서 무승부로 마무리. 그 회전 속에서 엘리야는 그 와중에 홀랜드 휘하의 반개 분함대급 사령관으로 참전(홀랜드는 제국령 침공 중 반개 함대 정도 되는 병력을 지휘함), 홀랜드 함대가 라인하르트의 브륀힐트를 격침시키고 공격을 계속하나 몇번이나 옮겨타는 라인하르트의 투지로 사령부 무력화에 실패한다. 그렇게 적진에서 고립된 홀랜드 함대는 미티마이어의 맹공 속에 홀랜드의 기함 침몰로 반개 함대 정도의 지휘도 반동강이 나고 홀랜드 직할부대 생존 최고 선임자인 3순위 지휘관인 엘리야에게 지휘권이 이양되는 전멸 직전에 몰리고 만다. 원작 인물인 바이엘라인이 지휘하는 전대를 막아내고 기함을 격침시키는 것을 마지막으로 홀랜드 함대의 탄약과 연료가 대부분 고갈, 전투 중 기함이 피격되어 의식을 잃고 만다. 결과적으로 엘리야는 양 함대가 구원하러 도달하면서 퇴각할 수 있었다. 그러나 전쟁은 결국 동맹 정부가 교체되어 즉각 정전이 선언되고 동맹이 제국령을 포기하며 휴전상태에 들어간다. 엘리야는 후방으로 이송된 후 결말을 확인하니 원작과 달리 5할의 손실을 냈지만 제국령의 광대한 정복지에 민간인들이 투자, 신정부 건설을 위해 들어갔다가 막대한 피해를 입으면서 동맹은 막대한 타격을 입는다. 제국은 오딘 함락, 동맹이 점령지에 실행한 대규모 선거를 통한 공화파 확장, 영토의 6할이 전장이 되며 입은 타격으로 가장 큰 피해자로 남고 페잔은 이러한 은하 단위의 대혼란에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는 모두가 불행한 결말로 마무리된다. 레베로 신정부가 설립되며 군축이 집행되고 엘리야는 예비역 소장으로 예편. 그 뒤에는 구판과 유사하게 수도사령관 중장으로 현역 복귀 쿠데타와 맞서게 되나 통합작전본부장 보로딘이 원작과 달리 구국 군사회의를 주도하면서 일으킨 쿠데타에 당황하며 원작의 구국군사회의 주요맴버인 우주함대 부사령장관이 된 루글란주, 예비군 담당으로 좌천된 드와이트 그린힐의 후방지원, 극우장교그룹(즉 원작의 쿠데타 세력)의 협력하에 시민군을 조직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